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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한국어 알바 교사 찾아요.
	한유선생ㅣ 2009.02.24 ㅣ 조회 3617

대우조선에서 현재 한국어 알바 교사 찾고 잇는데요.
돈은 한달에 봉급제로 1200원 준담니다. 월, 수, 금 가르치는에 하루에 90분정도 지요. 갈때나 올때나 회사 버스가 있담니다. 건데 생각해봐요. 90분 정도면 120분이나 뭐가 다르지? 한 사람 집중정도가 45부터 60까지면 끝인데. 그리고 뭐 그저 회사 요구대로 맞추면서 가르쳐야 하지요. 그러면 회사 사원 사용하면 안되는 갑이여요. 아루렇게나 소리내다 하면 되지머. 사내 사원이 급여 좀 더 타갈가봐 배 아프는지. 총무과 인원도 그렇다. 아무렇게나 가르칠바엔 교원 찾아서 뭐해, 사내 교포직원들 조금씩 갈라서 나누어 가지면 되지. 건데 저희 같은 경우는 그래도 정규적인 학습을 받아가지고 개인학습지도를 하던 사람인데 갸네들 하구 비길수가 잇네. 그리고 외부인원이라 일을 많이 요구하더라구요.
그럼 수업을 한다해서 엄마, 아빠가 가르치는 것 같이 그렇게 말하구 하면 되는가요? 한개 지식을 가르치는데는 준비도 해야 하구 얼마나 많은 요령이 필요 하는데 .그리구 환경이 다르면 다르게 강의하구 하는건데 연습을 거치지도 않고 가능하단 말인가? 그런 천재 그리 많지 않던데.
말로는 지금 애들 옛날 애들보다 총기 좋다 하던데 시험쳐봐 시험수준은 꼭 같아도 점수는 옛날보다 개선된거 안 보여. 보다보다 별란 건방데기 사람 다 보는데. 총무과 어떻게 일하는거야. 교포사원이 돈 많이 벌가와 배아픈 모양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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