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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화려&싱글ㅣ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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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뺨맞았다고 하는분 많이 기분이 상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맞고 그대로 있으면 절대 안돼죠?
그런 무식한 사람과 한회사에 있는다는게 얼마나 기분이 나쁠가요
회사에 다니면서 돈도 벌어야 겠지만 더욱 중요한거는 많은 배운는 것입니다.
그런 회사는 모든 직원이 그만 두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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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니기미ㅣ
200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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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런 애길꼭써야하는 ...아니 꼭올려야 하나요?
모두들 자기관점에서 애길히시는것같아 몆자 적어 봅니다
폭력은 중국이든 한국이든 있어서는 절대 안돼구요...
조선동포가 한국인을 외국인이라 호칭함은 먼저 선응긋는 발언
같내요...(물런 화가나서 그랬겠지만요...)
사장 사모가 제생각앤 나이가 더많은 사람같고요...위치가 높더라도 폭력은 절대 안돼죠...
세상엔 법보다도 앞서는게 많아요..너무딱딱하게 법을따지면
골만 더욱 깊어가죠...
저가 사장사모같으면 폭력을 안쓰고 그냥 퇘사시킬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회사 있지마세요...사람은 기분에 동물입니다
한국사람,과 동포간에 약간에 문화차이로 발생한 문제니만큼
현명한 대처를 하시기를 바래요...한국인은 미운정도 있어요
정말큰 죄를 졌으면 대신책임을지는...양반간에 차라도 한잔하면서 오해를 푸는방향으로 대처하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행인이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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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chinajungㅣ
200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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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글을읽고그냥지나치려했으나 그냥넘기기엔너무예민한부분이있어몇자적습니다 폭력을너무확대시키는거같습니다 문화적인차이가큽니다 앞의얘기가빠져있어서문제가조금있으나 법정에서또는경찰이나 검찰에서 수사를할땐쌍방의잘못만찿지 정당한부분은잘들어주지아니하는거요 앞의내용을모르는우리는그냥자중합시다
또문화적인차이는 조직사회의이해에대한무지요 나이40-50넘은중역들도쪼인트까지며또욕을먹으며처자식을위해죽으나사나회사에충성을다하는우리네문화를군대에안가본사람들은이해하기힘들지안겠소선배를하느님과동창생으로만들어놓는우리문화의산물이즉폭행이나 구타아니겠소 아마그사모님이한국으로착각했나보오웃고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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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xiner821ㅣ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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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하세요.
왜 중국땅에서 한국사람한테 맞으면서 살아요.
아무리 잘못을 했다해도 폭력은 삼가해야 할것이 아닌가요?
외국인이 중국인에게 폭력을 가했을때 중국인도 법적보호를 받아요 . 공식적인 사과뿐만아니라 정신적피해 보상도받아야해요 .
얼마나 열받겠어요? 경찰에 신고해서 않되면 신문사에 신고를 해서 혼내주세요....다시는 함부로 못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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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프라하ㅣ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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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남자님께..
억울하면 글을 올릴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시각을 흐리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1. 역지사지(易地思之)?
한국에서 사업하는 외국인(교포포함)이 한국인의 뺨을 때렸다면, 형사 고발해서 법정까지 가거나 형사합의를 보겠지요.
이런식으로 중국 산동언론의 중심인 하오산동사이트에 올려 분위기를 몰아가는 '마녀사냥'식의 글을 올리지는 않을것입니다.
2. 우월감?
어디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는 모르지만, 글중에는 한국인이 잘났다고 하거나 우월하다는 느낌의 글을 썼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오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문장이 있다면 삭제하고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대중적인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한 마녀사냥.
폭력은 잘못된것이나 그 해결방법(이곳에 글을 올려 정확한 회사이름과 직함을 올려 마녀사냥식으로 테러를 부탁하는 느낌이 강한 방법)이 잘못된것 같으니 처음에 글을 쓰신분께 다른 방법을 택해보시길 권유하면서 글에 대해 정중하게 정리를 부탁했던 것입니다.
회사와 회사관계자들의 정확한 이름과 직함, 그리고 중국땅에서의 한국인이라는 대명사 사용으로 대중적인 선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저만 가지는 느낌입니까?
그냥 억울해서 올린글이라고 하기엔 글쓴분의 의도적인 악의가 너무 짙다는 생각입니다. 무슨무슨 회사의 누구누구를 중국인(또는 교포)의 이름으로 처단해 달라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마녀사냥'이라는 단어나 직접적인 느낌을 담은 글을 올린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돕기 위한것이므로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사는 사회에서 불신과 오해가 적어졌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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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강한남자ㅣ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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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한마디합시다.여러분들 모두 폭력은 잘못됐다고 인식하면서 뭐 감정적이다 제목이 마음에 안든다 한국인과교포사이 골만 깊어진다 걱정을 많이 하십니까 ?누구든 억울하면 글을 올릴수 있는것 아닙니까(한국인도 포함)제가 며칠전에 한국인 학생이 버스에서 말다툼끝에 6000원 물어줬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을보고 분하다고 쓴 글을 봤습니다.저는 위에 답변하신 분들의 중국교포에 대해 생가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옳지않다고 봅니다.거꾸로 한번 생각해봅시다.한국에서 사업하는 교포가 (외국인 포함)한국인 직원의 빰을 때렸다고 합시다.그러면 어떻게 될까요?아마 날리도 아닐겁니다.중국에서 사업하시던 장사하시던 여행하시던 교포와 함께 하면 한국인이 더 잘나고 더 우월하다는 마음을 버리고 겸허하고 평등하게 대하기 바랍니다.그런 마음가짐이 없으면 아뭇것도 성공못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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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紫水晶ㅣ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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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글을 올리신 분한테 묻고싶습니다.
본인은 그만큼한 판단도 불가능한 사람인가요?
그 어떤 이유를 떠나서라도 폭력은 안된다는 사실을 모르나봐요?
외국인이 안전보호를 받고있다는건 뭔가요?
그건 님이 그 어떤 사람이 안전을 위협할려고 하는데 보호를 받기에 안된다는 건가요? 그 어디에 가나 법은 있습니다.
물론 당신은 받은 폭력이 법적으로 대응할만은 것이 아니더라도
신고는 가능합니다.
충분히 공개사과를 받을수 있는 부분이구요.
당신이 원하는건 무엇인가요?
무슨 이유로 어떻게 되여서 그렇게 뺨까지 맞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글은 교포와 한국인 사이에 안좋은 감정만 깊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당신을 때린 사람이 같은 교포 혹은 중국인이여도 책임은 똑같습니다.
제목자체가 마음에 안듭니다. 중국땅에서 이래도 됩니까?
그 어디든간에 그 누구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님이 묻고싶은 답은 경찰서 아니면 더욱 자세히 알고싶으면 변호사사무실같은곳도 있습니다.
자신이 입장을 충분히 밝혔으면 했습니다. 이유도 불투명하게 했지만 일단 폭력을 한 사람은 잘못입니다. 님은 지금 거기에 대해 말씀하시는것이 아니라 일단은 한국인과 교포사이에 대한 감정을 악화시키는 말만 하는것 같네요.
님께서 제일 적어도 충분히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수 있는 일이니 현명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그 어떤 외국인도 그 어느곳에서도 폭력을 난용할수가 없는거예요. 그 점을 명심하세요.
문제의 중점을 생각하시고 쓸데없는 감정싸움은 필요가 없는거예요.
좋은 결과 얻기바래요~
그 언제나 명심할건 그 어느곳에서나 그 어느 사람에 대해서나 법률은 평등한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이유로도 님에게 폭력을 행사할 권리는 없습니다. 행사를 했다면 반드시 그에 대응하는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것은 법적인 책임을 말하는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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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프로도ㅣ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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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에 글을 올리신 것 같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먼저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저는 한국인이고 제 인생의 1/6은 중국에서 생활하였고
앞으로도 꽤 오랜 기간을 중국에서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밝혀 드립니다.
1. 글의 요지
-. 쓰신 글의 요지는 한 기업의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였다.
-. 상사는 한국인이고 부하직원은 중국국적의 조선족교포이다.
-. 외국인은 안전보호를 받고 있다
-. 한국인과 조선족교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대충 4가지 전제조건을 가지고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2. 전제로 보는 제 생각
-. 중국땅 뿐만 세상 어느곳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 하지만 폭력이라는 단순 사건을 한국인이라는 것과 결부시켜서 글을 쓰신 내용이 현재 한국인과 조선족과의 골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예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3. 상황을 바라보는 제 시각
-. 중국땅이어서도 아니고 한국인이어서도 아닙니다.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의 모든 법은 집행전에
"대화와 타협"이라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이성적 행동을
먼저 권유하고 있습니다.
-. 위에 발생한 일련의 상황은 중국땅이어서도 아니고 한국인이거나 중국인이어서도 아니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 글을 쓰신 분께서 한국인이라는 것을 부각시키지 않고 오히려 한 회사의 관리자 혹은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상황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였다면훨씬 의도하시는 바를 명확히 전달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4. 제가 바라보는 상황상의 두분
-. 물리적 방법을 이용하신 분은 제가 보기엔 그정도로 법적인
처벌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덕적 비난은
피하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어떠한 형태의 상황이던 변명의 여지는 있고 원인과 결과가 있기에 물리적 행위를 받으신 분도 정도의 차이이겠지만 마찬가지의 도덕적 비난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5. 글 등록시 유의 하셨으면 하는 바램
-. 글을 쓰신 분이 원하시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글쓰시기
전에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 단순 상황의 전달인지, 아니면 상황전달을 통해서 한국인은
모두 다 그렇고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으신건지..
-.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시지 않으면 그 글은 감정의
표현일 뿐이지 어떠한 사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극도로 자극하였다면 이야기의 전개가 달라 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쓰신 글은 단순히 조선족교포와 한국인과의 감정
대립만을 부축일 소지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6. 결론
-. 서로 사랑합시다.
-. 한사람의 잘못을 전체로 확대하는 행위는 하지 맙시다.
-.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시다. 나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시다.
제가 중국에 살면서 조선족교포, 한족들과 생활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두고자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중국을 너무 사랑하고 그안에 있다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마음이 안타까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식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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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sweaterㅣ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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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은 폭력을낳고 불신은 불신을 낳습니다. 모든게 서로를 존중 함으로서 공존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이해 모두에게 필요하며 당사자끼리 대화로해결하길 바람니다.또한 여기가 어디든 사람사는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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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국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
| 프라하ㅣ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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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절대 어떠한 경우도 폭력은 불법이며, 문제 해결방안이 아닙니다.
그러나 회사내부의 문제를 공적인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에 사적인 이야기를 하오산동의 사이트에 올려서 서로 치부를 드러내놓는일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1. 안전보호?
제가 중국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떠한 법률에 외국인은 안전보호를 받고 있는지 조항이나 근거를 제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 폭력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가 안전보호때문이었습니까?
서로의 잘못때문이었습니까?
개인적인 감정이었습니까?
이유도 없는 소위 폭력적 구타였습니까?
3. 상대성
폭력을 미화 하면 폭력을 낳고, 복수의 꼬리를 물게됩니다.
이런식으로 글이 올라오면 조선족 교포(또는 중국인)와 한국인간의 골만 깊어질뿐입니다.
몇몇 나쁜 한국인들때문에 한국인과 조선족교포가 싸움이 나는걸 원하시는것인지요?
몇몇 나쁜 조선족 교포들때문에 많은 수의 교포들이 욕을 먹고, 취업도 힘들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요?
이런글로 문제를 확대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까지 벌어질수도 있고, 귀하가 일하는 곳이 싸움장으로 변하거나 예기치 못하는 사고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회사내부의 문제는 회사내부에서 해결하던지, 폭력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법대로 공안이나 경찰의 힘을 빌리시길 바랍니다.
법대로라면 한국인, 일본인, 미국인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창피한 얘기이지만, 중국에서 불법적인 일이나 폭력을 행사하다가 교도소에 수감된 한국인이 10명가량 된다더군요.
법적으로 해결하시거나 회사내부의 규정대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언론 몰아가기식 글쓰기는 님과 님의 맞은 친구, 회사, 회사주변의 교포와 한국인, 중국인과 한국인간의 오해와 불신을 일으켜 큰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글을 정리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폭력을 반대하지만, 이런식의 글도 반대합니다.
한사람의 잘못이 오해와 불신으로 번져 전체적인 싸움으로 번지는걸 원하지 않는 사람일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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