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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저항성 당뇨환자 인슐린 투여 주의해야" |
| che1985ㅣ
2006.12.21
ㅣ 조회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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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지선하 교수팀 1천900여명 분석결과… 심장질환 사망가능성 높아
제2형 당뇨병으로 불리는 인슐린저항성 당뇨병 환자에게 `館떳?을 함부로 사용하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가 전체 당뇨병 환자의 84.9%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환자가 70% 정도, 인슐린 분비에 결함이 있는 경우가 45%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의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허갑범 명예교수와 함께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환자 1천9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심장병을 일으킬 확률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최고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당분을 대사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이다. 이 인슐린이 췌장에서 정상 분비되는데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몸에 흡수된 당분을 세포 안으로 운반해 주는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인슐린저항성이라고 부른다. 이런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환자를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조사 대상자들에게 인슐린을 투여한 뒤 혈당치의 감소속도를 보는 방식으로 인슐린저항성을 측정한 뒤 미국의 `프래밍험 연구소에서 만든 심장병발생예측 위험도에 대입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 인슐린저항성의 평균치는 남자 1.99, 여자 2.05로 비슷하게 나왔다. 프래밍험 위험도로 보았을 때 5년 내 심ㆍ혈관질환 발생위험도는 남자가 9%, 여자가 6%로 남자가 다소 높았다
인슐린 저항성을 정도를 5개 그룹으로 나눴을 때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최고 그룹에서 심장질환이 발생한 위험도는 남자가 5.45배까지 증가했으며, 여자도 4.71배로 높아졌다.
이런 결과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인슐린저항성의 증가가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병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위험인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허갑범 교수는 "문제는 인슐린저항성 당뇨병환자들이 정밀한 진단 없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인슐린 펌프를 몸에 지니는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혈중의 인슐린 농도는 더 높아지고 인슐린저항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병을 일으킬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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