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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관절 |
| che1985ㅣ
2007.01.06
ㅣ 조회
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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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서 일어나는 질환은 많지만 그 중 중·장년층에서 흔한 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골관절염 또는 골관절증이라고 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뼈 끝에 붙어 있는 관절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병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 연골이 닳아 나타나는 질환으로 55세 이상의 약 80%, 75세 이상의 대부분이 앓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노화 현상으로 연골이 마모돼 관절면이 불규칙해지고 관절면의 과잉 골 형성이 특징이다. 한국인은 엉덩이 관절보다는 척추와 무릎 관절이 흔하다. 이는 앉는 자세, 즉 쪼그리거나 꿇고 앉아서 일을 많이 하는 생활 습관의 영향이다.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을 느끼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더욱 심하다. 방바닥에서 일어날 때도 손을 짚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전거 타기, 산보, 수영,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관절 근육을 튼튼하게 하지만 등산처럼 무릎에 압력을 가하는 활동은 피해야 한다. 골프와 테니스, 에어로빅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위스의 자연요법 전문가 포겔 박사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경우엔 아침·점심 식사 전과 취침 전에 매일 감자즙을 마셔야 하며,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따뜻한 물이나 당근 주스를 타 마셔도 된다’고 주장한다.
감자의 이 같은 효과는 ‘퀘르세틴’이란 성분 덕분이다. 감자 속의 퀘르세틴은 소방수가 불을 끄듯 염증이 생기는 과정을 차단시키며, 말초 혈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세포가 산화돼 녹스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감자에는 또한 고알칼리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만 감자즙을 마실 동안은 가능한 한 자연식품을 먹는 게 좋다.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은 특히 좋지 않다. 이 속에 숨어 있는 설탕이 통증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 성별, 비만 여부 등이 영향을 준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생기고, 특히 여성에게 흔하다. 또한 비만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가장 흔한 유발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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