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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서 혼인신고,결혼비자 잠시 중단 |
| 연두빛~ㅣ
2007.04.28
ㅣ 조회
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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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림성 연변 지역의 혼인당국에서 자국민들이 한국인과 국제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는 사태가 빈번해 지자 항의 차원에서 한국 당국과 재외공관(대사관,영사관)에 통보를 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워줄것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길림성 연변지역 8개지역에서 자국 대사관에서 인증한 결혼인증서를 가져가도 중국의 혼인 신고를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 인즉 한국 정부에서 적절한 조취를 취하기전까지 그리고 중국에서 대책을 마련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기 위하여 잠정적으로 혼인신고 업무와 이혼신고 업무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길림성 연변지역의 배우자와 혼인신고를 하시는 분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현지 실정은 이런데 일부 당사들은 임의로 중국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거나 하여 혹은 인맥을 통하여 중국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재외공관에서 중국 당국의 통보를 받고 이러한 사태를 잘 알고 있어 현재 연변 지역 8개 지역에서 접수되는 서류에 대해 세심하게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업계에 따르면 위와 관련 3월 말부터 최근까지의 서류들은 혼인신고를 할수 없다는 점을 들어 이유 불문 결혼비자 불허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 점 각별히 유념하시고 중국내 혼인신고에 대해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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