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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성년자, 인터넷 사용률 85%에 육박
연두빛~ㅣ 2007.06.08 ㅣ 조회 630
中 미성년자, 인터넷 사용률 85%에 육박

2007-06-04 中新社

오늘 베이징에서 발표된 중국 미성년자의 인터넷 사용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인터넷 사용률은 85.21%에 육박하는 반면, 이들 부모의 인터넷 사용률은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청소년사회서비스센터, 중국사회과학원 청년센터, 중국청년정치학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미성년자의 40%는 ‘인터넷이 일상생활과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반면, 학부모와 교사의 40%는 ‘미성년자의 인터넷 사용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보았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의 70%는 인터넷 사용과 관련해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를 받기를 희망했으며 미성년자, 학부모, 교사 모두 미성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문 사이트를 개설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80% 이상의 미성년자 네티즌 중 50%는 집에서 인터넷을 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하는 주요 목적과 관련해 ‘심심풀이용’이 응답자의 40% 이상을 차지했으며, ‘교제•커뮤니케이션’과 ‘학습용’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미성년자 응답자 가운데 60% 이상은 응답자는 인터넷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아직 인터넷 게임을 해보지 않은 응답자 가운데 30%는 앞으로 접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0% 이상이 인터넷에 빠져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던 적은 없었다고 답한 반면, 40% 이상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인터넷중독에 빠진 학생들이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의 고속성장으로 미성년자 가운데 새롭게 네티즌 대열에 합류하는 학생들 수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현재 미성년자는 인터넷의 오락, 교류, 검색, 정보 공급 등의 기능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온라인 음악 감상 및 다운로드, 채팅, 게임, 뉴스 보기 등을 가장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팅, 게임, 쇼핑, 모바일 접속 등이 미성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이 밖에 인터넷중독이 보편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미 일부 미성년자가 여기에 빠져 있는 상태로, 그 잠재적인 위해성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출처: 2007-06-04, 중신사(中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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