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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업가, 한국어 전공 중국 학생에게 날개 달아주다 |
| 연두빛~ㅣ
2007.07.13
ㅣ 조회
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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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업가, 한국어 전공 중국 학생에게 날개 달아주다
[온바오뉴스2007-07-11 ]
웨이하이 한국어과 학생, 한국유학의 꿈 실현
▲ 김지환 사장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왕슈링 학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인 기업가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을 놓지 않고 한국어를 공부한 중국학생에게 한국 유학을 지원해 잔잔한 감동을 모았다.
선뜻 장학금을 지원한 이는 ㈜동보도시건설 김지환 사장. 그는 지난 6일 중국 산둥(山东)성 웨이하이(威海)시 웨이하이직업기술학원 한국어과를 졸업하는 왕슈링(王秀玲)양을 위해 한국 유학 지원금으로 한화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유학 지원 장학금을 받은 왕슈링 양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열심히 공부해서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웨이하이직업기술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지환 사장은 "웨이하이직업기술학원의 김종일 교수가 중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김 교수를 통해 왕슈링 양이 한국 유학을 원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왕 양을 돕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을 받은 왕슈링 양은 "이번에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와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환 사장은 건설사업 이외에 환경보호 월간지 녹색21을 발행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대동상업고등학교 제40회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바오 칭다오 주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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