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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인상, 올림픽 이후 경제에 대한 우려로 中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연두빛~ㅣ 2007.08.11 ㅣ 조회 5948
집값인상, 올림픽 이후 경제에 대한 우려로 中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2007-07-26 中新社

지난 25일 한 권위 있는 조사기관이 신화재경 e자오(新華財經e兆)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월 중국 서민들의 향후 상품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현행 지수의 약세를 완화시켜 중국 소비자신뢰지수가 0.4p 소폭 상승했다. 치솟는 집값, 방향을 점칠 수 없는 주식시장,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에 대한 상반된 예측으로 중국소비자신뢰지수에 기복이 나타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 대륙주민들은 물가인상과 주식 수익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데 이러한 요인 탓에 7월 현행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던 차량 구매의향 지수도 유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예측으로 인해 소폭 줄어들었다. 현행 지수와는 상반되게 7월의 기대지수는 전월 대비 1.3p 상승했다. 이와 같은 기대지수 상승은 주로 소비자가 향후 중국의 거시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향후 1년과 5년의 거시경제 신뢰도는 각각 3.1p와 3.5p 상승할 전망”이라고 해석했다.

이 밖에, 주식시장의 출렁임과 집값 급등은 중국인들의 소비심리를 흔들어놓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비싼 집값이 향후 경제발전 잠재력에 심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었다. 또한 장기간의 정책 조정을 겪은 소비자들도 새로운 정책이 등장한다고 해서 집값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었다. 따라서 집값 상승으로 향후 5년 동안의 거시경제 전망치는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며, 이는 미래 중국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몇 개월 간의 수치를 종합해보면, 장기적인 거시경제 성장에 관한 중국 중고소득 층의 신뢰도가 불안한 모습을 반복적으로 나타냈는데 이는 올림픽 이후 현지 경제 흐름에 대한 고위층의 예상이 확실치 않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출처: 2007-07-26, 중신사(中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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