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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中 경제 심각한 문제는 에너지ㆍ자원ㆍ환경 |
| 연두빛~ㅣ
2007.11.19
ㅣ 조회
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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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中 경제 심각한 문제는 에너지ㆍ자원ㆍ환경
2007-11-08 中新網
8일 스딩환(石定寰) 중국 국무원 참사관 겸 중국 재생 에너지 학회 이사장은 ‘상하이 국제공업엑스포 에너지포럼’에서 “지금부터 2010년까지 중국경제 발전에서 나타날 심각한 문제는 에너지, 자원, 환경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재단의 마이클 월시는 “2030년 전까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절약 상황이 지금과 같다면 전 세계 산업 오염물 배출은 60%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딩환 이사장은 “2000년대 들어 중국의 에너지 수요는 과도하게 증가했다. 특히 전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석탄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중국정부는 경제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과다하게 소모하고 환경을 오염시켜서는 안 되며 기존 방식대로 경제발전을 추진한다면 크나큰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경제성장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중국정부는 현대식 서비스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2차 산업 구조를 고도화해야 하며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술 진보를 중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에너지 절약, 석유/연탄 보일러 개조, 에너지 시스템 고도화, 건축 에너지 절약, 친환경 조명, 에너지 절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포괄한 몇 가지 주요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부기관은 에너지 절약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월시는 스딩환 이사장의 말에 공감하며 “현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은 나라는 없다. 다만 모든 나라가 중국처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면 앞으로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GDP가 더욱 효과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의 장/단기 목표를 세웠는데, 모든 나라가 이를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모든 에너지 가운데 석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이 공동으로 석탄전력의 이용효율을 높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2007-11-08, 중신망(中新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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