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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유층에 나타나는 5가지 소비태도 |
| 연두빛~ㅣ
2007.11.30
ㅣ 조회
3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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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東方早報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Company)사는 베이징, 상하이 두 지역의 부유층과 공급업체와 브랜드 업체를 조사 대상으로 작성한 ‘부유층 세계 탐색’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어제 상하이에서 발표했다. 이 조사 보고서에서 중국 부유층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5가지 소비태도를 분석해 놓은 대목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또 보고서에서는 30억 달러가 넘는 유동자산을 보유한 중국 부유층이 매년 13.4%씩 늘어나 2006년 224만 명에서 2011년이면 420만 명으로 늘어나며, 백만장자(유동자산 100만 달러 이상)는 매년 14.2%씩 늘어 2006년 46만7000명이던 것이 2011년이 되면 90만8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5가지 소비태도
1. 열심히 벌어서 마음껏 쓴다.
부의 창출과 축적을 향한 끊임없는 달음질의 동력은 풍요로운 생활 향유에 있다. 이들은 부모 세대처럼 자손에게 재산을 남겨 주려고 돈을 모으지 않는다.
2. ‘첫 것’이 가장 좋다.
자신의 노력으로 꿈에도 그리던 물건(혹은 서비스나 체험)을 ‘처음’ 손에 넣었을 때 이들이 느끼는 성취감과 만족감은 비할 데 없다.
3. 다음 유행은 뭘까?
세계적인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다음 유행’과 ‘최신’, ‘최고’ 또는 ‘신기’한 물건이나 체험을 파악하고 익히는 데 열을 올린다.
4. 세계 으뜸의 고객서비스를 원한다.
중국 부유층들은 현지 공급업체가 고급 제품은 물론 세심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고객 서비스 수준이 세계 일류이기를 바란다.
5. 미래지향적이나 돌아볼 줄 안다.
중국 부유층들은 최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한편 사회 환원에 대한 자각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처: 2007-11-23, 동방조보(東方早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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