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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맞춤법실제--5-- |
| 영길친구ㅣ
2008.03.20
ㅣ 조회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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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길친구 등록일 : 2008-03-20 조회수 : 1회
46. ‘흡연을 {삼가, 삼가해} 주십시오.
(가) 흡연을 {삼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삼가하다’는 없는 말임.
(나) 서슴지 말고 네 생각을 말해 보아라.
47. ‘다르다’인가, ‘틀리다’인가: “같지 않다”라는 뜻으로 ‘틀리다’를 쓰면 틀림.
(가) 이론과 현실은 {틀려요 / 달라요}. ※ 뜻: “같지 않다”. ‘다르다’는 형용사
(가)′ 선생님, 제 생각은 {틀립니다 / 다릅니다}.
(나) 계산이 틀리다. ☞ 동사, “셈이나 사실 따위가 맞지 않다”. ‘틀리다’는 동사.
(나)′ 어, 약속이 틀리는데. ☞ 동사, “어떤 일이나 사물이 예정된 상태에서 벗어나다”
(다) 자, 보세요. 이건 물건이 틀리다니까요. / 야, 이곳은 분위기부터 틀리다. 그렇지?
☞ 형용사, “보통의 것과 다르거나 특출나다”. 일부의 ‘틀리다’는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 문맥에 쓰여 차츰 ‘다르다’와 비슷한 용법을 획득해 가고 있으나 아직 표준어라고 하기 어렵다.
48. ‘빌다’와 ‘빌리다’의 구분
(가) 밥을 빌어먹다 / 잘못했다고 빌다 / 당신의 행복을 빕니다 ※ “乞, 祝”의 뜻일 때만 ‘빌다’로 쓰고 “借, 貸”의 뜻일 때는 ‘빌리다’로 씀.
(나) 돈을 빌려 주다 / 술의 힘을 빌려 사랑을 고백하다 / 이 자리를 빌려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사르트르의 말을 빌리자면 자유는 곧 책임을 수반한다고 한다
49. ‘자문(諮問)’과 ‘주책(<主着)’: 의미가 변화 중인 단어들
(가) 전문가에게 자문하다(→ 반대말은 ‘자문에 응하다’) ※ 뜻(사전적 정의): “물음이란 뜻으로, 특히 윗사람이나 상급 기관이 일정한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어떤 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물음”. 따라서 ‘자문’은 하는 것이지 구하거나 받는 것이 아니라고 해석됨.
(가)′ 이번 일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서(→조언을 구해서, 도움말을 청해서, 문의해서) 처리했다.
(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다, 받다} ※ “자문하여 얻게 되는 판단이나 의견”이라는 뜻으로 쓰임. 의미 변화 중.
(나) 주책없다: 말을 주책없이 하다 ※ 뜻: “일정하게 자리잡힌 생각”
(나)′ 주책이다, 주책을 {부리다, 떨다} ※ “일정한 줏대 없이 되는 대로 하는 짓”라는 뜻으로 쓰임. 의미 변화 중.
50. ‘멋장이, 중매장이’인지 ‘멋쟁이, 중매쟁이’인지?
(가) 미장이, 유기장이, 땜장이 ※ 전통적인 수공업에 종사하는 기술자라는 뜻일 때만 ‘-장이’
(나) 요술쟁이, 욕심쟁이, 중매쟁이,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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