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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공장’ 지위, 인도∙멕시코에 빼앗길 듯 |
| 동네이장ㅣ
2009.06.04
ㅣ 조회
3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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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은 이미 세계 최저 원가의 제조시장 지위를 상실해 ‘세계공장’이라는 별칭을 인도와 멕시코에 빼앗길지 모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AFP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미국의 제조원가가 점차 비슷해지고 있으며 중국의 원가는 미국 공장보다 고작 6% 낮을 뿐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마우러(Stephen Maurer) 알릭스파트너스 집행이사는 “과거 외국업체가 제조업과 구매지를 중국으로 옮기기만 하면 3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지만 이제 그런 시절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지난 3년간 인건비, 경비, 환율, 교통 및 원자재 원가 변화를 추적 조사하고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의 제조업 원가를 미국과 각각 비교했다.
조사 결과, 지난 6개월간 각종 원가에 큰 변화가 생겨 중국의 순위가 하락하고 현재 멕시코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유가 하락 및 경제 둔화로 인한 해상운임 하락에 힘입어 올 하반기 중국의 제조업 원가가 다소 하락할 것이나 인도와 멕시코를 따라잡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미국 공장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겠지만 원가는 조사 대상에 속한 대다수 국가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중국 국민경제에서 제조업 비중은 40%에 달한다. 경제위기 여파로 유럽/미국 등 주요 시장 주문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중국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9개월간 위축되던 중국 제조업은 지난 두 달간 확장 조짐을 보였다”고 밝혔다.
출처: 환구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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