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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대 무역상대국 경기침체 심각…中 대외무역 환경 어두워 |
| 동네이장ㅣ
2009.06.11
ㅣ 조회
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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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여파로 중국의 3대 무역상대국이 모두 경기침체의 늪에 깊이 빠졌다. 국외시장이 단시일 내에 회복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의 대외무역 환경은 어둡기만 하다.
◆ 유럽 경제, 치명타 입어
중국 최대의 무역상대국 EU는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EU 통계국이 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U 27개국 경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4%, 동기 대비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경제는 4분기 연속 위축됐으며 전분기 대비 2.5% 하락해 1999년 유로존 형성 이래 분기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미국 소비수요 위축
미국은 중국의 2위 무역상대국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은 “앞으로 오랜 기간 미국의 소비수요가 위축될 것이므로 미국에 대한 중국 소비품 수출 역시 단시일 내에 회복하기 어렵다”며 중-미 무역관계를 전망했다.
미국 상무부가 얼마 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이 34.1% 감소했는데, 전분기 감소율이 17.5%인 점을 감안하면 꽤 큰 수치다. 또한 미국 GDP의 2/3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은 4월 0.1% 감소했으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 수출시장에 의존하는 일본경제
현재 일본은 중국의 3위 무역상대국이다. 불확실한 세계 경제전망 및 일본 자체의 경제구조 등 요인을 감안하면 향후 경기회복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현재 가장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올해 1분기 일본 GDP는 전분기 대비 4% 감소했고 이를 연간 비율로 따지면 무려 15.2% 감소한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1955년 일본이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기록한 최대 낙폭이다.
게다가 일본은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경기회복은 수출시장 회복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일본의 경기는 여타 무역상대국보다 늦게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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