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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학 보고서 “中 GDP 2035년 전후에 미국 제친다” |
| 연두빛~ㅣ
2009.07.24
ㅣ 조회
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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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칭화대학(清華大學)이 ‘상승하는 중국의 국력, 국제위상 및 역할’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는 향후 20~30년 고속 성장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규모만을 놓고 보면 초강대국이지만 군사력, 국제정치, 문화 등 영역에서는 세계 초강대국이 되지 못할 것이다. 다시 말해 중국은 종합적인 초강대국, 나아가 제2의 미국이 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추수룽(楚樹龍)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교수는 “60년 동아시아 경제 발전사를 돌아보면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세가 향후 20~30년간은 거뜬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규모는 이르면 2020년대 중후반, 늦어도 2040년대 중반에는 미국을 제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여러 요인을 감안할 때 중국 GDP가 미국을 넘어서는 시점은 2035년 전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중국은 경제규모만을 놓고 보면 초강대국이지만 이데올로기, 군사력, 문화 등 영역에서 중국의 목표와 전략을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중국은 종합적인 초강대국, 나아가 제2의 미국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추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사실 독일, 일본, 소련 등 근현대의 세계 강대국의 성장방식도 중국과는 전혀 다르며 심지어 상반되기까지 하다. 독일, 일본, 소련 등 국가는 우선 경제, 기술, 군사 등 방면의 실력을 키운 후 그 능력보다 더 높은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요구했다. 그러나 중국의 성장방식을 보면 먼저 세계대국이 되어 비교적 높은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을 확보한 후 미흡한 실력을 보완했기 때문에 실력과 지위가 더욱 명실상부하다. 예컨대 중국은 경제력이 미흡해 줄곧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南方都市報)/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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