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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한파 예보’…대도시 부동산 경기 급랭 |
| 연두빛~ㅣ
2010.01.18
ㅣ 조회
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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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초강력 주택안정 대책에 따라 갑작스런 ‘한랭전선’이 형성되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와 중국 주요 언론들은 5일 부동산 대출 억제와 보유세 등 세수강화, 토지 공급 등을 통한 부동산 안정책이 효력을 발휘, 부동산 광풍이 새해 벽두들어 단기간내 급속히 잦아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선전 등 집값 급등의 진원지였던 일선 대도시의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짧은시간안에 부동산 경기가 급강하했으며 특히 거래량은 1년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에선 기존 주택 거래량이 1~3일 위안단(元旦) 휴일 기간중 63채로 전년대비 65%나 줄어들었다. 베이징부동산 연구소 관계자는 “하루 거래량이 작년 10분 동안의 거래량에도 못미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베이징의 경우 한달여전만 해도 하루거래량이 1640여가구 였으나 지금은 간신이 400가구에 이르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추세로 가면 1/4분기에만 거래량이 최고 50% 줄고 가격도 평균 5~10%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시장의 한파는 마치 자연 기후와 같이 남하를 계속하면서 상하이와 선전 등 남방 선진 경제도시의 주택시장에도 직격탄을 퍼붓고 있다. 상하이 주택시장의 최근 일 평균 거래량은 전월 평균 수치에 비해 77.8%나 감소했다.
중국 부동산 연구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연말 분위기와는 180도 다르게 새해 들어 뚜렷한 비수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수요감소와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도 하락추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광동(廣東)성 선전에서는 통상 인기가 높은 신규 분양 시장에 까지 ‘한파’가 몰아치면서 일거래량이 평소에 비해 절반이하로 떨어진 90여채에 그쳤다.
예년과 달리 위안단 휴일기간중 선전의 기존주택 시장에서는 아예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4일 이후에도 평균 거래량이 30%수준에 못믿치는 속에 가격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부동산 경기 주춤세가 일시적인 것인지 여부는 한달 정도 지켜봐야겠지만 시장안정에 대한 정부 의지가 워낙 강해 작년 하반기와 같은 광풍은 일단 잦아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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