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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받는일-아프로 해운- |
| 비공개ㅣ
2006.09.08
ㅣ 조회
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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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한국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전 얼마전 이사를했습니다. 업무상의 이사였기에 직원들과 같이 이사짐을 모아서 아프로 해운에 의뢰하여 포장 이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사전날까지 짐을 미리 모아서 이사짐포장이 용이 하도록 준비를했습니다. 그러나 아프로 해운에서는 약속된날짜에 약속된시간에 오지않았습니다. 저희는 임대기간이 남아있어 재임대형식으로 집을 비우는것이라 그날일찍 집을 비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이 이사를 들어오신다고 하셨거든요. 물론 사전에 아프로해운에 말씀드린것이고...
그러나 약속시간이 한참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실무담당자라며
집이 어디냐고??? 아니 부킹은 일주일전에하고 이미 도착하여 일을하고 있어여할 시간에 이사할 집주소도 모르고 있다는것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 한국인 사장님이 방문하여 문제없다고 하셨고 사실 그전에 이사를 하고싶었지만 바빠서 안된다고하여 회사의 편의를 봐드린다는것이 저희에겐 물러설 시간조차없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하여간 시간은 늦었지만 오셨고 포장을 하는데 한10여명이 오셔서 포장을 하시더군요. 이사짐은 잔뜩있는데 사람들이 잔뜩 들어와 일은 더 늦어지기만 하더군요. 또 말이 포장이사일뿐 그냥 박스에 담아서 테이프로 막는게 전부더군요.
제품의 파손이나 형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듯...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사들어오실 분들도 있고하니 저희가 빨리 나가야 하니까요. 그리고 이사짐 리스트를 작성하였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박스에 정확히 뭐가 들어있는지 알수없게 옷,주방용품,옷...이런식이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써있지도 않구요. 그리고 짐을 다 싣고나서 이사비용을 모두 지불하라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이상한 기분에 사장님이
집행한 전액을 주지않고 절반만 드렸습니다. 그리고 도착지에도 아프로 해운이 있는지 여쭤보았더니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 알아서 해주신다고...그리고 약속한 날짜에 아주늦은 저녁 겨우 이사짐이 도착하였습니다. 물건을 꺼내본 저희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옷은 젖어서 냄새가나고 박스는 찌그러지고 무었보다 박스가 하나 없더군요. 다행히 비싼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며 아프로에서도 찾아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10분도 지나지않아 전화가 왔습니다. 찾을수 없으니 보상을 해주시겠다 더군요. 그러는 와중에 이사짐을 속속 풀고있는데 파손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골프모자는 완전히 찟어져있고 아이 장난감은 형태를 알아볼수없어 버리고, 이런 사황에서 분실된 박스에 대하여 정당한 요구를 하였더니 그렇게는 보상을 할수없다고 하시더군요. 그쪽에서야 쓰던물건인데 새거값을 줄수없다고 하지만 저희는 어차피 사용하려면 새걸사야하는데 억울하기만 하지요
그러던 중 배송하신 분들이 나머지 대금지불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찌 대금지불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아프로 해운에 전화를 하였으나 그때부터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군요. 사무실,핸드폰 모두요. 아직 근무시간인데도 발신번호를 보고 받지 않으시더군요.
그러다 배송하신 분들이-한족-화를 내기 시작하더니 자기네끼리
어디에 통화를 하더니 자신들은 아프로 소속이 아닌 배송업체일 뿐이니 당장 돈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어이없는 순간...또 다시 통화를 하더니 냉장고를 들고가겠답니다. 청도 아프로에 정화를 했는데 돈을 안주면 그렇게 하라고 했다는군요. 너무 어이없는 마음에 다시 사무실에 계속 연락하여 통화에 성공하고 따졌더니 보상을 할수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영사관이든 공안이든 신고를 하겠다고 하니 맘대로 하라더군요. 정말로
화가났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다시 무슨 전화들을 주고받더니
냉장고는 안가져 가겠으니 돈을 다 내라고 했습니다. 결국 돈을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본인들-배송업테직원-이 눈으로본
장난감파손 150원을 빼주더군요. 중국에서 이사를하면 파손이나
분실이 많다고 하여 일부러 비싸도 한국사람에게 의뢰했는데
결국 중국내 이사란건 누가하나 마찬가지라는 교훈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십여일이 지났건만 전화도 한통없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야 겨우 분실품목에 대하여 구매 후 보내주겠다는 얘기를 합니다. 물론 저희는 분실박스안에 정확히 뭐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릅니다. 리스트에 적혀있는 품목 하나만 알고있습니다.
비싼것도 아닌데 그걸가지고 전화를 피하고 보상도 안하고...
정말 290만원짜리 겨울옷이 들어있는 박스를 잃어버렸으면 답도없을뻔한 상황입니다. 아마 그랬다면 회사 전화번호라도 바꿨을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어디다 신고한다고 해결될 중국도 아니고 그런 싸구려 물건하나 때문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아프로 해운으로부터 받을건 다 받아야겠다는
생각엔 변함없습니다. 더러워서 끝까지 받아내고 버리는한이 있더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분실제품은 이미 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제품을 보내달라는 전화를 했습니다.
두고봐야 겠지요. 여러분 모두다 중국에와서 일을하고 열심히 노력함에도 한국사람들은 욕을먹습니다. 물론 저처럼 한국사람을 욕하는 한국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한국에서 처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살다가 중국에와서 놀라운일이 많이 벌어지는곳에서 생활을 하지만 이건좀 심하지않나 싶네요. 외국인데 자국민들끼리 도와주며 살아야지. 돕는게 어려우면 거짓없는 거래나
인간관계만이라도 유지해야 하는데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프로해운에 별 감정없습니다. 예전에 저의 거래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장님 만큼은 이해나 용서가 안됩니다. 견적내러
오셨을땐 모든걸 맡기라고 하시더니 박스분실로 보상을 요청하자
제 전화는 받지도 않으시며 직원을 꾸중하는 소리가 수화기를 통해 들리더군요 "몇푼 되지도 않는 돈벌려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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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병
] 2006-09-08 오후 11: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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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뭐라 말하기가 참~
세상이 이러타니까요
경험이라 생각하시구
그런 회사 망할 날이 멀지않아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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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산다
] 2006-09-08 오후 9: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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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사람 나쁘다 중국사람 좋다하는 예기는 아닙니다.쓰래기는 어느나라나 다 있으니깐요.그저 많고 적고 문제다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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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산다
] 2006-09-08 오후 9: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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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한 세월입니다.어디서 어느고장으로 이사를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회사를 잘 선택하셔야지요.그리고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외국에서 사업하는 한국사람을 그렇게 믿는다는 본체가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중국이라해서 다 무책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의리는 그래도 중국사람이 더 있지요.다음부터는 눈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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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아트
] 2006-09-08 오후 4: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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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말 너무하셧다 ..짐한나 책임 못질경운 무슨 해운회사를 꾸려신데 참 대단한 사람이구만 그런 약속하나 못 지켜주는 사람이 뭔 사장질 한다구 정말 치사하게 어이없어시군 다른사람이들어도 분노되는데 당하신분은 더 어이가 없어시겠죠 ..그래도 마음 편히 드시고 ,,저런회산 오래 가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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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오산동 회원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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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열받는일-아프로 해운- |
| 시아와세ㅣ
20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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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중국인을 욕하는 겁니까 아님 한국인을 욕하는겁니까?웃기는 여자네?분명히 자기입으로 한국인이 사장이라 하고선 왜 아까운 중국을 끼여넣죠?보셨죠?열심히 살아가는 중국인을 한국인이 어떤식으로 이용하고 가르키는가?돈은 자기가 받고 욕은 중국인을 먹이고.쓸데 없이 중국은 왜 집어 넣는데요?입장이라곤 아에 없는 여자네?한국인을 욕할거면 한국인을 욕할것이지?덩달아 중국까지 모욕하고 있네?분명히 말씀드리는데요.중국내 한국인이 사장인 회사는 대부분 그모양 그꼴이에요.중국인이 경영하는 회사는 한국인이 배워주지않은이상은 그런일 전혀 없어요.지가 중국알면 얼마나 안다구 중국까지 모욕하구?다신 그러지 말아요.중국와 헛소리하고 그러다간 어디가 뒤통수 깨질지 몰라요.동에가 맞고 서에가 봉창을 한다드니만 별꼴 다 보겠네?근데 중국나쁘다는 소리 많이 들으셨다면서 왜 오셨죠?중국사람들이 댁없이는 도저히 살지 못하겠다 그러든가요?지가 한국에서 살기 바쁘니깐 중국에 왔겠지...댁같은 사람은 중국에 있을 필요가 전혀 없어요.자기나라 사람한테 당하고 중국인을 욕하구.빨리 살기좋은 한국가세요.그것도 제일 빠른시간으로.한국 국내에서 제일 좋은 이사회사를 찾아 한국인들을 직접 데려다 짐을 나르게하세요.그리고 비행기로 날라가구요.진짜 보다보다 별꼴 다보네?중국정신병원이 유명하다는 소리 못들으셨죠?일단 검진부터 받고 글을 쓰시든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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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열받는일-아프로 해운- |
| che1985ㅣ
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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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말씀만들어도 정말답답하고 분노가 차고 넘칠기분입니다.
만약 저라면 끝까지 해볼겁니다. 아무리
중국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그런사람을 가만 나두는게 잘못입니다. 신고해서 손해된 물건배상해야 당연한게 아닙니까.
그회사를 가만두서도 안됩니다. 또 본인과 같은상처를 받게되는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 잘생각하시길바랍니다.
걱정마시고 법원에 가도 당신이 이길겁니다.
우린 리（理）가 있으니깐요.
일은 지났으니 기분 풀으시고 맘 있으시면 그사람과 따져보세요.
힘내세요.잘 될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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