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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 |
| 비공개ㅣ
2007.10.03
ㅣ 조회
4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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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중국을 처음 방문 했을때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실패도 여러번 겪어보고 한국사람.교포 분들에게 아픔도
당하면서 금전적 .정신적 고통도 많이 당했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을 되새기며 오뚜기 인생처럼 일어섰지요
벌써 50-60회 방문을 했는데 제대로된 중국말 한마디 못하니
애써 웃음이 나옵니다.한국에 가면 사업때문에 바쁘고
처음에는 가이드.한국분.교포. 정보를 얻기위해 밤마다
음주문화에 빠져들어 제 스스로도 거기서 위안을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한국분들은 동감하시리라 봅니다
시간이 흐르고 무엇인가를 스스로 느낄때는 제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1년전부터 혼자 모든일을 해결하고 한국 사무실과 중국 일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번달 까지 제품 수입관계로 출장 갔다가 낮에는 가이드와함께 일을 보니까 괞찮은데 저녁시간부터는 할일없어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문득 청도에 계시는
한국여자친구 한분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거리에서 파는 양꼬치가 무척 먹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맛을 못 보았내요.다음주 출장을 가면 같이 소주한잔 할수있는 청도에 사시는한국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멋있는 사람인데...
참고로 파트너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나이-36세 직업- 한국.중국 무역업
sansam49@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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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대양
] 2007-10-29 오후 4: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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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낫설은 중국에서 생활하시기 힘드시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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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오산동 회원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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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주 성격이 좋으신분 같습니다 |
| chinajungㅣ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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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별어려움을 다겪은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너무 다른사람에 대한 기대가 컸엇나 봅니다 나를위하여 상대가 배려해주기를 바란후에는 배신감 또는 소외감등을 느끼기 마련이지요 이곳 중국에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오는 분들만을 위해서 모든것을 베푼다는 생각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반대로 이곳의한국인들도 중국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서로가 서운하고 오해가 생기는법이지요 접대를 하려면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하고 결과가 좋지않으면 서로 등을 지게되는거지요 글구 길거리의 양꼬치는 절대 먹지않는것이 몸에 좋을 겁니다 요식업을 하는사람으로서 중국식당 에다가 유럽의 노상카페를 연상하면 겉으로는 멋있게 보일지 모르나 안전과 위생에 대해서는 0%도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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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 |
| 믿음과소망ㅣ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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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설은 중국땅에서 성공하실려면 고생이 많을겁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구 사업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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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 |
| 웃으면산다ㅣ
20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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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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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 |
| 紅개미ㅣ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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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남자 교포분은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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