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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２６세　고민입니다．
	소크라테스ㅣ 2008.08.03 ㅣ 조회 814

　오늘　저의　２６살　생일을　맞아오면서　서글픔과　외로움이　마음속깊이　자리를　잡네요．항상　진지한　마음으로　주변사람들을　대하고　착하게　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그런데　쌓이는것은　자꾸만　꼴리는　세상　늘어만　가는　고민뿐입니다．저에겐　정말로　필요하는　사람이　많습니다．１．내 얼굴 뚫어지게 쳐다봐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２. 내가 고민 있을 때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３.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구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습니다　４. 공원에 밤에 산책가구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습니다　５．바다를 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습니다　６．내 지갑과 열쇠를 맡길만한 듬직한 사람이 없습니다　７．나에게 다정하게 메일을 보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８．내가 우울할 때 내 기분을 바꿔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９．길에서 내　팔짱 끼고 같이　걸을 사람이 없습니다　１０．내　앞에서　가끔씩　애교부릴사람도　없습니다　１１．술에　취한 나를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１２.담배냄새　싫다고　피우지말라는　사람이　없습니다．１３． 내가 체했을 때 내 등을 두드려주는 사람이 없습니다.１４．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１５．밤　늦게　들어와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１６．어깨를　빌려줄사람이　없습니다　１７．장미꽃　선물해줄　사람이　없습니다．１８．같이　울어주고　같이　행복해질　사람이　없습니다．
　　　그　언제　행복하고　고민없는　삶을　살수　있겠는지　～～～

의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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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２６세　고민입니다．
	♡지나♡ㅣ 2008.08.06

일 열심히 하면 모든 고민들이 다 사라 집니다. 바쁘게 일하다보면 그렇게 슬퍼하고 아파할 틈도 없어요. 일단 일을 첫자리에 놓고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바라는 것들이 다 이루어 집니다. 힘내요

	[답변] ２６세　고민입니다．
	신민컴퓨터ㅣ 2008.08.03

안녕하세요,현재26세를 격어온 사람이지만 댁의 글을 보고 나도 그 나이때 똑같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겁니다.비록 지금도 혼자이고 같이 해줄 사람이 없지만. 언제나,어디서나.기쁠때나,슬플때나 같이 해주는 사람이 없을땐 혼자서 기분을 돋구고 혼자서 친구랑도 사귀고 여러가지 활동에도 많이 참가하도록 노력해보세요,그 순간이라도 혼자라는거 잊어버릴겁니다.비록 그래도 고독할때고 있고 슬플때고 있겟지만..... 세상에 모든것을 혼자 만들어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