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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ㅣ 2008.08.07 ㅣ 조회 1040
안녕하세요.오래동안 고민하든끝에 호산동에 올라왔다가 용기내여 올리는 글입니다...세상남자분들 많은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저는 올해30대 양띠거든요 여태꺼 회사일에 그것도 한회사에서 19살부터 충실하다가 28살때 집에식구할머니와 친척들소개로 남자 32살짜리 2006.4.25일날 만나서 지내다가 남자쪽 독촉으로 2007.4.29일날 혼인신고하게 되였어요.지금까지는 2년이 넘었지요 ...소개받을때 시아버지 될사람이 우리집식구더러 딸 고생않시키고 아들 한국에서 금방 들어왔으니 이제 집도 사주고 장사도 시키고 별좋은 소리다했어요 ...헌데 여태까지 실현된게 하나도 없는것도 모자라서 툭하면 손찌금 남자는 집에서 놀고 여태꺼 내가벌어서 생활을 유지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고요 .옳은건지 잘못된건지 나스스로도 모르겠어요.시어머니 될사람한국 나가있고 여태 얼굴 한번 못밨고 시아버지 남편 이제는 그기에다 시할머니까지...그래도 난 아무소리 않하고 있어요.효도해야하니까 신랑이 좋아서 같이있으니 그집식구들한테도 잘해야하기에...작년에 같은 경우는 시할머니가 앞아서 병원에 입원하여 10일있으면서 침대에누워서 그이 다받아내다 싶이 했어요 다행이 작년에 내가 10년근무했든 회사 그만두게 돼였어요 그것도 신랑이 한회사에서 그렇게 오래했는데 월급적게 받는다고 너무 날리하고 내가 계속하겠다고 하면 뭐가 그렇게 아쉽냐고 봐둔사람 있냐고 너무 못살게 구러서 그만두었어요 사실은 한달에 3550에다 창고책임자로있다보니 들어오는것도 꽤됐는데이...어쩔수없어서 ... 그래서 내가 그이 우리친부모한테도 못해본 효도 다했어요 내가 그이 낮에는 그기서 지키면서 더러운거 다 치웠주었어요 ...환자 호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구만요 다른사람들 다나보고 미쳤다구 하더구만요 시집도 않가놓고 그게 뭐냐고 시어머니도 아니고 ?저생각인데 요즘 이런 여자 별로 없을걸요 내가 자신을 자랑하자고 하는건 아니고요 그럼 나한테 더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 헌데 이거라고는 입으로는 매일 사랑한다 하면서 나가서 술만먹으면 2--3일이 멀다 싶이 밖에서 친구들이란 꽁해서 집에 들어와서 나한테 손찌금 하면 죽기내기로 해보고 이틀날에 술깨면 미안하다 사람이 미안한줄 알면 같은 착오 두번다시 범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건 그게 아니고 술많먹으면 나모욕만하고 쌍욕이란 쌍욕 다하고 듣기 거북할정도로 그럴때면 오만정이 다 뜰어질정도로 무섭고 싫어지고 멀어져요 상상도 못할 쥐정이라니까 한쪽소리만 들어서 않믿는 사람도잊겠지만 사실이예요 그러고 나는 여턔꺼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 해왔어요 나는 한달 수입이 5천이거든요 월급타면 원래 자존심강한 신랑을 너무 잘알기에 아예 다투는거 싫어서 5천 일전도 않남기고 다 줘요 새로 집산거 활부도 달달이 2500씩 내가 내고요 나는 오히려 용돈 받아써요 100원씩 없으면 달라고 하고 불편하지 나도 알아요 그런데 부닥 치기싫어서 그러고 나만나서 여태꺼 집잡고 있으면서 다 내돈으로 2년반 생활했어요 내가 혼자 벌어서 셋이 써요 모든 비용 시어머니는 돈 않보내오고 이번에 집살때 14만원 장식할때 5만원 보내왔어요 ...이상한건 술만 좀과했다하면 불물 안가려요 아버지도 눈에 안보여요 칼까지 들고 죽인다 산다 날리고요 쪽 팔린얘기지만 이럴때마다 내가 얻어 터져요.나예전에 친구 데기많았어요 헌데 남자있고나서 부터 멀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넌 신랑생기더만 아예 모임에 참석하지도 않냐고 날리고요 나는 그래도 그냥 내자신 핑게로 않나가고 어지간하면 피해서 신랑 비위 맞추어 줘요 헌데 한다는 소리가 너그래 아는 사람 많다 발넓다 씨발 가나새끼 바람 났냐 씨발 살기싫어 싫으면 그만두어 등기증 갈라 이혼해 내말이 말같이 않냐고 하고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나는 매일 새볔에 출근하여 저녘에들어오는데 자기는 아낄줄 모르고 툭하면 동창생모임 하면서 나가 늦게까지 술마시고 푹취해서 들어오면 조용할날이없고 자는 사람 깨워 시비걸고 그리고나서 또 밥챙겨달라고 하고 먹고나서 날리하고 행패하다가 새벽3--4시되야 자거든요 나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출근해야하고 그러고 나한테 한다 소리가 미안하다 자기야 할때는 또 상상도 못하게 잘해요 집안사정 모르는 친구들은 나더러 남자잘만나서 행복한줄 알아라고 하고 혼자 꿍꿍 알넌 나는 미칠것같고 우울중이 올것 같고 한번씩 얻어터지고 나면 얼굴에 꼭 상처가 생겨야 하고 도대체 그사람 먼생각하고있는지 궁금 나독 속상해죽겠는데 시아버지될사람은 한다 소리가 내가 집살때 내이름으로 사기싶어 산것도 아니고 신랑 신분증이 유효기간지나서 사용 못하다보니 나 개인이름으로 샀어요 헌데 이제 툭하면 한다소리가 신랑 신분증 나오면 가서 두사람 공공재산은로 공증 받아라고 하고 시아버지는 배운게 많다보니 말하나는 잘해요 행동으로 되는것은 하나도 없고 며칠전에는 얻어 터져서 입에 피까지 났어요 사춘동생이 우리집에와있어요 싸우다가 동생한테 칼들고 행패하더군요 나도 죽인다 다 죽인데 니죽고 내죽고 해보자고 그걸보더니 동생이 우리집에서 가면서 한다 소리가 누나 한평생 살꺼냐고 묻더라고 나는 뭐라고 할말이 업더라고요 해봤자 핑게니까 나는 매일 나혼자 스스로 다음에 괞찮겠지 한번만 봐줘하면서 벌써 2년반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이제는 나스스로도 사랑인지 집착인지 모르곘어요 사람 의심하는거 누가 그러든데 병이라고 하더군요 내가 이이상 어떻게 더해야 하는가요 여러분 좀 알려주세요 이길을 끝까지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나는 마음이 어져서 대책이 않서네요 오늘저녘에도 나갔어요 그러고 내가퇴근 하는길에 전화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자기야 걱정하지마 괞찮아 너 나 알잖아 좀늦을것 같다고 그래서 나는 알았어요 하고 말았어요 그러나 속은 그게 아니고 걱정이 태산 같아요 또 이러다가 괞찮을까 아님 또 시비거는걸까 불안마음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이제는 무서워요 술깨면 자기 왜그러냐고
   
의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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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늘ㅣ 2008.08.10
참 혼자서 불행한 길 택해서 걸어가셨네요... 여기까지 걸어오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해가갑니다. 그남자는 인간으로서 갖춰야될 기본을 갖추지못한 인간쓰레기입니다. 그런 쓰레기한테 님의 일생을 맡기시려구요? 요즘세상에 아무리 잘못을 하더라두 맞고사는 사람 어디있어요... 근데 님은 온 가족 먹여살리구 시부모한테 효도하면서 사는데 그런여자를 받들어 주질 못할망정 뭐 술 처먹고 매질? 너무 열받아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보아하니 그놈은 병이에요 의처증... 좋을땐 한없이 좋고 자신이 상상해서 이상한쪽으로 가면 완전미친사람이죠... 병원부터 가봐야 될거 같네요 그인간... 그런 사람옆에서 안절부절하면서 평생을 살고싶으세요? 님도 님의 인생이 있어요 부모님이 님을 이세상에 태여나게 해주셔서 님한테 바라는게 뭐가 있겠어요 그저 외동딸이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는거 아니겠어요... 2년넘게 같이 살아서 그래도 정이 남아있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그 2년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님이 살아가야 할길이 더 많은데 그 긴 세월을 불안과걱정속에서 사실건가요? 그리고 앞으로 태여날 아기는 그 아비의 본성을 닮을것이고 또한 그아비의 행동을 보고 배울것인데 하나도 모자라서 아비자식이 속 썩이며 눈물속에서 세월 보낼거 같습니다. 등기하기전에 님도 미리 정리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참 아쉽네요 근데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등기한게 뭐 대수에요 인간같지도 않은 남자한테 당하고 맞고 사느니 차라리 혼자 속 편하게 살겠어요.... 그냥 헤여지세요 이혼으로 찍히면 뭐 어때요 누구도 님을 나무랄 사람 없어요,, 잘했다고 할거에요. 오히려 지금처럼 인간같지않은 쓰레기를 공대하면서 사는게 남들한테 더 욕먹는 일이에요... 후과가 무섭다구요? 아직까지는 법이 살아있습니다. 폭력이 끊기질 않으면 증거를 모아두세요 소송해서 이혼하면 되죠 정 안되면 그냥 어디 아무도 모르게 떠나버리세요 그리고 연락도 하지말구요. 지금까지 투자한걸 아까워하지마세요. 그게 아까워서 머뭇거리다간 님은 평생 불안속에서 살게되며 지금보다 더 큰 투자를 해야되고 님이나 님의 부모님을 위한 삶을 못 삽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조금 비싸게 학비를 주고 배웠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쓰레기는 버리는거에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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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ㅣ 2008.08.10
열받네 괜히 정신차리세요 안늦었어요 혼인신고한걸 취소하세요 이혼으로 나와두 좋으니깐요 말은 누구나다할수있어요 어떻게 그런사람한데 자신의 일생을 맡기구 살수있으세요 지금 그렇지만 나중에 애까지 있으면 ..훌훌 털구 마음 좀 악하게 먹구 정리하세요 좀 손해보더라도 거기에서 헤쳐나오세요 만약 글올린분이 한번밖에없는 일생을 그렇게 살수있다면 곁에서 암만 말해봤자 소용없는거지만요 사람 일생 단 한번뿐이에요 지금세상 누구위해 사는게 아니라 자신위해 사는세상이랍니다. 왜그렇게 살아야해요 말처럼 그렇게 쉽게 정리안되겠지만 그래두 천천히 한발작씩 헤쳐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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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leeㅣ 2008.08.09
하루가 지나서 기분이 많이 좋아진거에요? 님과사는 남자 절대로 술 버릇 손찌검 고치지 못해요. 혜여진다는게 지금은 결정이 어렵다한들 앞으로 남은 인생에 .......더욱 자신이 비참함을 느낄테니 ........... 세상에 제일 지질인 종류 손찌검 .도박쟁이 .술주정뱅이 누구도 대신 할수 없는게 부모에요.지금이라도 많이 효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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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leeㅣ 2008.08.09
하루가 지나서 기분이 많이 좋아진거에요. 님과사는 남자 절대로 술 버릇 손찌검 고치지 못해요. 혜여진다는게 지금은 결정이 어렵다한들 앞으로 남은 인생에 .......더욱 자신이 비참함을 느낄테니 ........... 세상에 제일 지질인 종류 손찌검 .도박쟁이 .술주정뱅이 누구도 대신 할수 없는게 부모에요.지금이라도 많이 효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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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ㅣ 2008.08.08
이런 얘기하면 참 미안한데요... 이때까지 글쎄 어떻게 고생을 해왔던 .. 다 잊고. 그냥 끝을 내요. 더이상 먼 앞날을 그렇게 살수는 없어요. 능력도 있겠다 머가 걱정인데요. 전 지금 세월에 꼭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여자가 자기 하는 일이 있고 사회적으로 일정하게 지위가 있고 수입도 짭짤하면 머가 애수해서 남자한테 그렇게 당하며 살아야 하느냐고 말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옛날같지가 않으니 .... 애기는 없는것 같은데.... 지금 헤여진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님을 질책할 사람도 없을것 같습니다. 멀리 내다 보고 샆시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인생은 길지도 않지만 짧지도 않지요. 그냥 그렇게 살건가요? 이상은 결혼을 반대하는 저의 의견입니다. 아무튼 어떤결정을 내리시던지 자신에게 합당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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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79ㅣ 2008.08.08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행패를 부리나요? 회원님은 참고 살려고 하나요? 옆에 사람이 어떻게 말을 하던 님의 마음과 생각에 달렸습니다. 이렇게 맞으면서도 살아야겠다고 생각되면 할 말이 없지만 제 생각에는 그만 갈라지세요. 님한테도 좋을꺼고 님의 가족들 한테도 좋을껍니다. 님이 이러고사는걸 알고 있을 부모님의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외동딸로 이쁘게 키웠는데 매일 맞고 당하고 기죽어서 사는데 헤유.. 지금 헤여지지 못하면 앞으로 계속 후회하게 되고 정도가 심해질 겁니다. 내용으로 봐서는 신랑분이 고치기는 글렀어요. 심해지면 심해졌지.. 이러한 신랑이 지금 님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나중에 애가 생겨도 아빠노릇 못할것 같습니다. 그런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고 커가는 애 또한 뭘 배우겠어요. 어린마음에 그늘만 질껏 같은 예감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앞으로 자식한테 건강한가정환경을 마련해주기위해서..헤여지세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먼길을 떠나는건..어떨까 싶습니다 웃음을 되찾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 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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