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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생명 구해주세요
	lvsedidaiㅣ 2008.10.04 ㅣ 조회 4235

구원의 목소리

안녕하십니까

현재 백혈병으로 병마에 모대기는 환자 황단봉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7살이고 고향은 흑룡강성녕안시이며 현재 청도즉묵 언니네 집에서 병치료를 하고있던 중 고마운 한국분의 선색으로 <카돌릭성모병원>을 알게되여 현재 한국에 현재 한국에 와서 치료중입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부터 엄청난 경제곤난에 모대기던 형편이라 현재 병원선불금 한화 천만원에 너무나 힘이 벅참니다.
이제 골수검사도 막 진행을 해야 하는데 … 마지막 희망을 여러분들의 도움에 의탁해 보려고 자신의 사연을 글로 적었습니다.

저는 4년전 만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진단을 받고 친척친구들한테 많은 도움을 받고 골수이식 수술도 해 보려고 온가족이 골수검사도 해 봤지만 불행하게도 저의 골수와 똑같은 골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도경을 통해 맞는 골수를 찾었지만 인민페30만원이라는 너무나 엄청난 경제 압력에 엄두를 못내고 약으로 병의 악화를 공제해 왔었습니다.

그러던중 형부가 인터넷에서 글리벡이라는 스위스 약을 구해 가지고 구복하다가 현재 다시 급성으로 급변하여 현재 그 약 자체도 약효가 없어 의사가 구복하지 말고 화학치료를 하라고 했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도 팔어서 저의 치료 약값에 다넣고 60되신 부모님들이 한국 땅에 와서 하시는 고생에 사처에서 빌린돈이 저의 가족에게 엄청난 경제압력과 정신적인 압력 까지 줘서 저로서는 죽기 보담 못한 삶을 사는 생각을 종종 갖게 됩니다.

그러나 한번밖인 인생에 아직까지는 저로서는 너무나 아까운 젊은 목숨을 구해준 가족들에게 자살로서 보여준다면 더욱큰 고통과 실망을 줄꺼라고 생각하며 저로서도 아까운 청춘의 삶을 쉽게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저도 살고 싶습니다!

바라건대 착한 여러분들 저의 형편을 도와주신다면 살어있는동안 그 은혜 배로 갚는 다는 언약은 드리고 싶지않지만 꼭 갚아드리겠습니다. 저의 어려운 형편 꼭 도와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인정없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착하신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살려 주세요. 꼭 도와 주세요. 은혜를 꼭 갚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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