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황당한 경우라서 이런 주인장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작년에 연태에서 가족과 함께 살 집을 구해서 주인과 계약하였습니다.

주인이 좋아보여서 한푼도 깍지않고, 집을 계약해서 깨끗하게 정리하며 살다가 1년이 다되어서

직장발령이 북경으로 나는 바람에 혼자 먼저 올라와 있고, 가족은 애 학교 문제로 잠시 연태에 있는데,

북경 한국국제학교의 자리가 없어 만기 후 1개월만 더 있게 해달라고 간곡하게 말하고, 보증금(야진)도

받지 않고 한달치 임대료를 주겠다고 했는데 정말 난감한건 내가 직접통화할때는 된다고 하구선, 뒷날

집볼사람을 대리고와서 3개월치를 주면 연장해주겠다는 날강도같은 말을 하더군요~~~ㅋㅋ

이거 칼만 안들었지 강도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것도 한족도 아닌 조선족이어서 더 황당하더라구요...

다해줄것처럼 말하고 호박씨 까는 그런 쥔장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연태개발구 완타하이꿍관(万泰海公馆) 1동 13층 142평집은 계약할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집주소를 정확하게 쓰면.. 그런것 같아..

정확하게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다들 이런 쥔장 만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