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이 좀 내성적이긴해요..
친해지면 다 퍼주는스타일인데 한번 친해지는게 좀 어려운 스타이이에요...
아파트로 이사온지도 3년이 넘어가요...
애기는 6살이구요...
근데 아는 엄마들이 하나도 없어요...
근데 아들램이가 놀이터를 최근에 좋아하게 되서 가면 엄마들이 둘셋 무리지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그거볼때마다 제 자신이 좀...
전 늘..혼자 의자에 앉아서 아들램이 노는거나 보고있고요..
솔직히 이사와서 지금껏 계속 집에 있었거든요...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아들램이가 유치원 갔다가 오는길에 놀이터에서 더 놀고싶어하거든요...
아들램이 하나라서 심심할것 같아서 저도 같이 가서 노는거 보고있는데...
늘 혼자있으려니 좀 그렇네요...
아들램이는 가까운 병설에 다니는데 여기 아파트엄마들은 조금 멀고 비싼 사립이나 또다른 병설에 보내더라구요...
울아들램이가 다니는 병설엔 아파트 애가 3명 다니는데 다들 놀이터엔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그 엄마들은 직장다니니까 아침에 유치원 버스 기다릴때 잠깐 인사하는 정도고요...
차라리 저도 비싼 사립이나 조금 먼 병설에 다시 애를 보내면 저도 자연히 아파트 엄마들이랑 친해질수있으려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놀이터를 갔다왔는데 울아들은 뻘쭘하게 미끄럼틀 몇번타다가 오고...
저도 그냥 혼자 의자에않아있다가 왔네요...
둘째도 잘 들어서지도 않고...전 괜찮은데 괜히 엄마들하고 친해지지않아서 아들램이까지
친한 친구도 하나 없는것 같아서 맘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