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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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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ㅣ 조회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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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잠간 글을 올려봅니다.
마음속에 담아뒀던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 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청도에 나온지도 이제는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자리를 잡았겠구나 하구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겠지만 아직두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신세랍니다..친구들은 결혼 하면 더 이상 떠돌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저 같은 여자가 결혼할수 있을지...몇년전에 남자 친구 사귀면서 남자집에서 결혼을 서둘러서 혼인 신고 했었거든요...그리구 나서 어쩌다보니까 헤여지게 됐어요...그래서 결국은 많지도 않은 나이에 이혼한 여자가 돼버렸어요..그때는 그까짓거 혼자 살면 되지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창피해서 친구들한테 말두 못하겠구 그렇다구 부모님께 하소연 할수 있는 정황두 아니구..(부모님 다 돌아가셨거든요..) 부모님이 계셨으면 그런 철없는 실수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로겠다는 생각두 들구요...취직할때 결혼 여부에 대해 물어보는것두 짜쯩나구 사귀자는 남자가 있어도 사실대로 말두 못하구 그냥 피하구 거절할수 밖에 없는것두 짜쯩나구...암튼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꼭 대학에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모든 어려움과 아픔하구 싸우면서 지금까지 참아왔는데,진짜로 힘들 때는 힘든줄 몰랐는데, 좀 나아진 지금이 왜 이렇게 더 힘든지 모르겠네요...
여기를 좀 떠나보면 어떨가 하는 생각에 다른 지역에 취직 신청을 해서 겨우 괜찮다싶은 회사를 찾았더니만 회사 사장이란 사람이 애인 하자네요...그래서 또 포기...
동생이 하직두 학교 다니니까 생활비 대줄려면 빨리 취직은 해야 겠구.... 진짜로 사는게 힘드네요...
아직 서른두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 힘든데 남은 인생은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기운내서 씩씩하게 살아야 하는거 아는데, 자신감 갖구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야 하는 도리 다 아는데 , 다 알면서 그렇게 못하니까 더 힘든가봐요..
하구 싶은 말은 아직두 많은데 벌써 너무 많이 썼네요..
2008년 새해가 여려분 모두에게는 소원성취하구 열심히 사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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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라떼
] 2008-03-18 오후 5: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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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힘드시겠어요 ...그남자누구인지 휴 ..결혼을했으면 영원히 책임져야지 ... 욕하고싶네 ..암튼 힘내세요 ..아직도 20대잖아요 생각을바꿔서 만약에 40대나50대일때 이혼여 였으면 얼마나 막막하겠어요 .. 그러기에 힘내세요 .. 화이팅 ..좋은일이 있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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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니 카
] 2008-03-14 오전 10: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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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든만큼 훗날 꼭 행복한 날두 있을거예요
지금이 한번의 시련이라 생각하고 이겨내세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 그러잖아요...힘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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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맨
] 2008-03-12 오후 12: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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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꿈을 가지시고, 제게 메일이나
전화든 메세지 주십시요 010-5413-5595
hangel42@hanmail.net
WWW.korea.co.kr 한윤섭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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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맨
] 2008-03-12 오후 12: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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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가이에서 함께하고있는 여성분 45세 한족으로, 한국에와서 한국어를 공부해서, 공인중개사증을 따서,사무실을 운영하여,울산에서 아파트를 3채 사고, 울산에 땅을 1200평정도 구입하고,현재는 울산교육대학교 박사과정중이며, 연봉이3억정도 되는 사업을 운영하며, 울산경찰서 강의,현대자동차강의,수등학생등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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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2008-02-29 오후 1: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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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도 재대로 못스니까 힘들어 보이는대요 고고고고 를 말끝마다 구구구구 로 하내요 이렇고 저렇고 해야 옳은 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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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과달님
] 2008-02-29 오전 11: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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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전이면 한창인데요뭐.저도 나이가 어릴때는 이런저런 풍파가 많았댔어요.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더니 늦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애도 낳고 잘살고 있어요.꼭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사람이 살다나면 내리막길이 있으면 언젠가는 올리막길도 꼭 있어요.좋은 신랑감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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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0
] 2008-02-28 오후 6: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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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나쁜일 아님니다!! 이혼 할수 잇다는것만으로 행복감을 느끼세요 请听清我的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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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xin
] 2008-02-25 오전 11: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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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꼭 힘내서 더 열심히 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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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 2008-02-23 오후 7: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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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자꾸 안좋은것만 생각하면 더 힘들어지고 그렇잖아요? 희망을 가지고 좋은일들을 앞으로 잘될꺼라고 믿고 열심히 살아야지요!!!
올해에는 좋은데 취직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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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오산동 회원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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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힘들어요... |
| ♡지나♡ㅣ
200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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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힘내세요....
인생이 그리 평탄한것만은 아니잖아요.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그러면서 더 성숙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현재 상태에 너무 불만하시지 마시구요
마음을 비우고 머리도 쉬울겸 동생과 여행도
계획해보시구요....
그리구 아픈 과거 다 잊고 새롭게 시작을 해보세요...
인생 여기서 끝이 아니니까.....
아래 카페 한번 방문해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데요......
http://cafe.haoshandong.com/main.asp?cafe_id=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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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힘들어요... |
| 연두빛~ㅣ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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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어디 맘대로 됩니까...
마음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하지 않나요.
이혼이 좋은 일은 아니지만 너무 창피한 일도 아닙니다.
이혼을 선택하는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옆을 보지 마시고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세요..
앞만 보면서 열심히 가다보면 모든게 잘 될겁니다.하는님은 무정하지 않습니다. 공평해요..노력한만큼 얻고 뿌린만큼 거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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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힘들어요... |
| 웃으면산다ㅣ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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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너무 힘들때는 자신보다 못한사람들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자아위로는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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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힘들어요... |
| dkrakㅣ
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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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사는 것이 힘들다가 언젠가부터 쭉~ 행복한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많은 고민속에서 여기서 헤어나오면 저기에 빠져들고 하는데 어차피 힘들거면 아예 힘든거 잊고 힘들던 말든 내 의지대로 살수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별 목표를 세우고 스케줄을 짜고 하면서 말입니다. 안되면 또 노력하고 부딛치고 머리짜고, 뭐 그런 멋에서 사는게 아니겠어요. 저도 그렇게 살라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직은 목표도달은 못했구 ㅎㅎ
그러고 사람사는 사회인데 좋은사람은 별로 없구 다 제 잘먹구 잘살자는 건데 어찌겠어요, 혹 그중에서 악질을 만낫다면 재수없다 치구 상대하지 말아야지.. 그 뭔 회사인지 잘 포기했어유,
부모없이 동생 뒤바라지 한다는게 참 자기가 갖고싶은것을 많이 포기해야 할턴데 그동안 마음고생도 참 많았겠어요,
인생의 도리란게 올리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건데 댁의 인생의 내리막은 좀 빨리 찾아오구 또 길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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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힘들어요... |
| 믿음과소망ㅣ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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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동생을 위하는 맘은 정말 착하네요.
너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여기서 하구 싶은 말은 정말 한국인들 너무 하네요.
왜서 어디가나 보면 여자애들 지껄이려구 드는지?
뭐 듣기 좋게 애인이지만 결국은 공짜를 원하는거
아니예요???
너무 여자들한테 착착하면 나중에 큰코 다칠때 있을겁니다.
그러니 그 물건을 잘 건사하구 잘 사용하기 바랄게요.
남은 착하게 살아갈라구 하는데 그렇게 훼방주면 좋아요?
그러는 님들 딸이 그렇게 살아간다구 생각해보세요.
차마 뚫어진 입에서 그런 소리 나올수 있겠는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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