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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에 정착해서 살려는데
	cobaㅣ 2008.06.13 ㅣ 조회 1056

저희 부부가 한국에서 하던일을 다 정리하고
중1남자애랑 같이 청도에서 살아보려는데..
물론 애 교육이 첫번째입니다...

어떡케 해야 할가요..깝깝하네요..
일단 중국어를 전혀 못하니
1년정도 언어 연수를 할 계획입니다..

애 중학교입학, 비자, 집구하는것..언어연수등..자세히
가르쳐 주실분 없나요..

이번 가을 학기에 입학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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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청도에 정착해서 살려는데
	아이마마ㅣ 2008.06.14

안녕하세요.. 사전에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할텐데요.. 중국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 주변분들이 얘기입니다 실질적으로 애들교육이나 사업을 하신다고 오셨다가 정착을 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아왔습니다. 애들교육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애들교육도 중요하지만 애들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안정된 직장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위에 분의 말씀대로 위안화 절상으로 예전보다 환율도 엄청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직장은 일단 가서 다시 보지뭐..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절대 오지 마십시요. 애들한테도 별로 도움이 안되고 어른들 한테도 도움이 안됩니다. 혼자서 사업을 하신다고 해도 신중히 조사를 해야 할듯 합니다. 중국법이 많이 바뀌면서 한국인 대상 시장이 많이 침체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비자부분에서도 올림픽을 계기로 엄청 까다로워졌습니다. 기존에 F비자 L비자로 체류를 하시던 분들이 비자문제때문에 부득이 한국으로 들어들 가고 있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소문에 의하면 약 10%되는 분들이 비자문제로 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비자가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고 정상적인 경로를 통하여 정상적인 절차를 밟으신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녀교육문제에서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보니까 청운국제학교가 드디어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청도에 정식 허가받은 국제학교가 없어서 문제가 됐었는데..그나마 다행인듯 싶습니다. 그외에도 학교는 엄청많고 학원은 더욱이나 많습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청도에서 시남구(청도시구)나 성양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두 지역에는 놀랄정도로 한국분들이 많은 만큼 한국인 상대로하는 상가, 학원..등등 업종들이 많습니다. 임대료같은 경우는 성양구가 시구에 비하여 아마 많이 쌀겁니다. 인터넷사이트에도 아파트 임대 정보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처음인만큼 부동산중계를 통하여 임대를 하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하오산동부동산페이지에 보면 부동산 중계소들이 있는데 이런 중계소들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정말 잘 생각을하고 청도로 오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답변] 청도에 정착해서 살려는데
	테스페라도ㅣ 2008.06.13

안녕하세요! 어떤사정으로한국에일을 정리하시고..중국(청도)에가시는지는모르겠지만.. 청도에아시는분이없으면 교육이나.생활습관..문화적차이 등등..어려운게많을걸로생각합니다.. 또한지금위한회절상으로 돈값어치가옛날하구틀립니다.. 제생각으로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결정하셧으면합니다.. 물론 교육때문에가신다고하시지만 자녀분도중국생활에적응이된다는보장도없구요.. 참고로 저는 무역회사에근무하기에 청도..연태..위해.. 절강성쪽에 장기적으로체류했던사람입니다.. 자세한것을 알고싶으시면 메일로 연락처를적어주시면..통화하여 아는것은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와드릴게요.. 메일 :lkg1004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