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아마 사귀는 분이 더 잘 아시겠지만 내용을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 그냥 참고로만 보시길
1. 밥을 밖에서 먹으려고 안하고 집에서만 먹으려고 한다.
크게 나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남자가 혼자살다보면 밖에 음식이 질릴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해 살다보면 집에서 먹는일이 긍정코 더 많습니다. 떠돌아다니며 밖에서 먹으려하는 것보다는 좋을듯
2. 친구랑 같이 먹어도 돈을 안낸다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겠지요? 돈도 있는데 쫀쫀하다는 소리 많이 듣겠습니다.
특히 님이 이부분에 민감하다면 앞으로 싸우는 일이 많아질 것 같지만 님이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펑펑 써대는 사람보다는 낳을 듯 싶습니다. 펑펑 써대면 밑천 금방 바닥 나거든요.
3. 청소등 면에서 너무 깐깐하다.
혼자사는 남자치곤 깐깐한사람 많지는 않은데..결혼하고 마누라 하기 나름입니다. 주변에 총각때 무지 깐깐했는데
결혼하고 그냥 대충 사는 사람도 여러명 봐왔습니다. 대신 님이 좀 피곤하겠지요..
근데 나자신 또한 고쳐야하는 부분은 고치면서 상대방을 마춰가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로서 나 자신도 한번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뭐 일방적으로 배려하라는건 아님니다. 무작정 배려하다가 헤여진 경험이 있어서.. ^^
4. 엄마하고 나랑 같이 있다는 말 안한다
약간은 민감한 부분이긴 합니다.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 해 그냥 만나는 여자친구 있다는 정도로만 말했고
부모님이 두사람의 교제에 대해 어느정도로 진행이 되었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늘 같이 있는 다는 말을 같이
있을 때 해서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서일 수 있고 남자들은 복잡한걸 싫어하거든요.
아직은 남자가 마음을 다잡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결혼상대로는..
결론적으로 남자가 아직 님을 결혼상대로 결정을 하고 만나는건 아닌것 같고 그 결정을 하기 전 님을 요해하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남자분한테도 님한테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섣불리 결정은 내리지 마시고 좀 더 지켜 보시고 좀 도 요령있게 남자를 리드해보시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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