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양에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요 .. 할머니 건강에 큰 문제가 있어서 진짜 고민되기에 이렇게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의 할머니는 현재 70세 입니다.
할머니의 병이 치매인지 아닌지를 구분을 할수가 없고 의사 선생님들도 딱히 병인은 모릅니다.
할머니는 평시에는 사람도 다 알아보시고 드라마도 잘 보시고 집일도 하시고 청소나 설거지나 다 할수 있는 일반 로인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 가끔씩 한숨만 쉬시고 심할 경우는 헛소리에 잠까지 못자시면서 온밤을 새시기도 합니다. 할머니는 맘속에 먼가 속상한일이 있는지 늘 (내 손자를 좀 살려달라~ 우리 살길이 없니? ... 나 어쩌면 좋니? 죽구싶다 .. 희망이 없다~~~ 등등 ) 기쁘게 지내다가도 늘 이렇게 근거 없는 얘기를 하십니다. 왜 먼 속상한 일 있는지 여쭤보면 또 대답이 없고 .. 이렇게 매일같이 깊은 한숨을 쉬고 속탄 얘기를 하고 .. 근거 없이 한탄을 하시고 .. 이유 없이 누가 할머니를 죽이러 온다구도 얘기를 하기에 .. 사람들은 할머니를 치매가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 정말 헷갈리는건 그렇게 한탄을 하시면서도 알꺼는 다 알고 또 사리판단이 다 되시고 말도 잘 하시고 사람도 잘 알아 보시고 하기 때문에 치매라고 하기엔 너무 정정하십니다...
저의는 그런 할머니가 치매인줄만 알고 지난 일년을 양로원에 모셨구 이번에 집에 모시고 왔습니다.
양로원에 계실때 몇달에 한번씩 보러 갔기 때문에 갈때마다 할머니는 늘 희망이 없다느니 한탄을 햇기 때문에 저의는 당연히 치매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집에서 같이 살면서 확실이 치매가 아닌것 같습니다.
친척들 가족들은 할머니를 몇달에 한번씩 보았기에 당연히 치맨줄말 알았고 저의도 치매라고 판단을 하고 양로원에 모셨기때문에 그쪽 관계자들도 당연히 침애인줄로만 생각 하고 할머니 얘기는 다들 안 들어 주신걸로 알로 있습니다..
저는 할머니 손자가 아니고 이번에 할머니랑 함께 며칠동안 같이 살게된 손주 며르립니다.
저는 할머니는 절대 치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는 분명 지금 저랑 같이 있는 이 며칠 사이에 맘이 많이 좋아 지셨다고 하셨고
예전에 양로원에 있을때랑은 전혀 다른 분처럼 건강하시구 정신도 많이 맑아 졌습니다.
할머니가 청소하고 밥짓고 설거지하고 빨래 하고 이런건 여기 청양에 저한테 오기 까지는 상상할수가 없던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말도 잘 통하고 병 이상이 없는 할머닌것 같은데 자기전 하고 자고 깨난 후 그때 가끔은 막 (좀 우리 손주를 살려달라구 ~~~ 살길이 없냐~~) 막 이런 얘기 하시니까 저의 입장으로선 정말 할머니가 왜 이러시는지 진짜 아프신건지 헷갈립니다... ..
필요하다고 하면 할머니 모시고 여기 조선족 병원에 꼭 모셔 가구 싶구요 개인적 심정으로는
진짜 할머니 맘이 어떤지 최면 치료라든가 심리치료나 정신과 치료를 꼭 한번 해드리구 싶은데
지금 청양에나 여기 청도에는 그런 치료가 되는지 알길이 없고
여러분들의 큰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꼭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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